정명근 화성시장이 "봉담와우복합문화 도서관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 화성의 미래를 짓는 일인 만큼, 꼼꼼하게 둘러봤습니다."고 소식을 전했다.
정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봉담와우복합문화 도서관은 내년 8월에 완공 예정으로, 향후 봉담 주민분들이 문화 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며, '화성의 미래' 차질 없이 챙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도서관이 엄숙한 공간이 아닌 자유롭게 책도 읽고 뛰어놀 수 있는 문화공간인 만큼, '놀터'와 '스튜디오미디어실'이 마련된 '청소년문화의집'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흔히, 열쇠를 찾으러 도서관에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도서관에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열쇠, 보다 나은 세계로 향하는 열쇠, 사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판단을 내리게끔 돕는 열쇠가 있기 때문입니다."고 글을 남겼다.
정 시장은 "아직 어떤 문을 열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번 주말에는 열쇠를 찾으러 주변에 있는 도서관에 한 번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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