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창생플랫폼 및 관광창업아카데미 공간을 미리 볼 수 있는 '창생플랫폼 미리 여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생플랫폼 및 관광창업아카데미는 2023년 12월 준공돼 공간 인테리어 시공을 앞두고 있다.
옛 여의도나이트클럽을 증축한 창생플랫폼과 옛 장수장을 재생한 관광창업아카데미는 하나의 건물처럼 연결돼 있으며, 독특하고 참신한 구조로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창생플랫폼은 지역 콘텐츠를 담은 지역 거점 소통 공간으로, 관광창업아카데미는 남해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도시재생의 거점 공간이라거 할 수 있다.
창생플랫폼 미리 여는 날은 '창생플랫폼, 스포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3월부터 4월까지 매월 2회(▲3월 12일 ▲3월 26일 ▲4월 16일 ▲4월 30일) 운영되며, ▲1차(14:00~14:40) ▲2차(14:40~15:20) ▲3차(15:20~16:00)로 시간대를 나눠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군민과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방문자는 창생플랫폼 내부에 구축한 미디어월 영상을 체험하는 등 공간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희망 메시지도 작성할 수 있다.
박진평 도시건축과장은 "남해읍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공간이 탄생하고, 건물 내부에 대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공간을 사전 개방한다"며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주민들 간 희망을 메시지로 전하고, 많은 홍보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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