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보유한 백신 공장의 증축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공장 '안동L하우스'에 신규 설비를 확보하기 위한 증축 공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증축은 기존 L하우스 내 백신 생산동을 1층에서 3층 높이로 올려 약 4200㎡ 규모의 신규 공간을 확보해 글로벌 공급을 위한 백신 생산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의 대규모 공동 투자를 통해 증축된 시설은 양사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후보물질 'GBP410'의 상업 생산에 활용된다.
무엇보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지난 2023년 6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GBP410'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하며 블록버스터가 될 잠재력을 가진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GBP410'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 증축과 함께 미국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인 cGMP도 빠르게 확보할 계획이다. cGMP 인증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L하우스는 이미 국내 백신 제조 시설로는 최초로 2021년 유럽의약품청의 EU-GMP를 획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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