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화이트데이, 성년의 날 등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을 찾는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은 파리 1세대 니치 향수 브랜드 '구딸'이 오는 11일 '쁘띠 쉐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쁘띠 쉐리'는 복숭아, 배, 로즈 머스크의 향 조합이 특징이다. 구딸은 상큼한 과일 향과 관능적인 머스크 향이 조화를 이뤄 구딸 브랜드만의 반전 매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구딸은 오는 13일부터 서울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구딸 부티크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쁘띠 쉐리 한정판 제품을 체험할 수 있고 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로 증정품도 받아 볼 수 있다.

구딸은 '쁘띠 쉐리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고급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과 협업한 애프터눈 티 세트도 선보인다. 쁘띠 쉐리를 주제로 한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