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300초 동안 생수, 화장지, 식재료 등 생필품을 판매하는 '300초 특가' 방송을 시작했다.
신규 프로그램 300초 특가 '쇼파르타 300'은 300초 동안 진행되는 스파르타 쇼핑을 콘셉트로 생필품, 지역 특산물 등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이색 형식과 콘텐츠로 방송 주목도를 높이고 고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업계 최단시간 운영하는 테마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쇼파르타 300'은 평일 2회 주요 테마 프로그램 직전에 편성해 고객 주목도를 높이고 다음 방송과도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지난 4일 오전 8시15분 첫 방송에서 경상남도 하동 녹차를 활용한 명란김을 선보여 5분 만에 300건이 넘는 주문건수를 기록했다. 이후 방송된 패션 방송에서 '조르쥬레쉬 가디건' 등을 선보여 60분 만에 주문건수 1만5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동시간대 평균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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