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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TP, '인터배터리 2024' 부산 참가 기업들과 간담회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러티 2024'전시회에 참여해 부산지역 이차전지 관련기업 부스를 찾아 격려하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4는 올해 12회째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다. 역대 최대 규모로 세계 18개국 569개 배터리 업체가 참가했다. 모바일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 자동차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특히, 배터리 소재부터 완제품, 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전 밸류체인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 부산지역 이차전지 관련기업 5개사가 참여했으며, 이목을 끈 업체는 금양이다. 금양은 4695형 배터리를 개발해 새로운 원통형 배터리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금양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부산지역 이차전지 지산학복합체 기능을 더욱 확대해 지역내 관련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차량용 친환경 부품과 가전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리온사는부산테크노파크와 협업을 통해 '15kW 차량 보조엔진 대체 친환경 하이브리드시스템 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어 이차전지 활용분야의 기술력이 기대되고 시장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건식세정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선재하이테크는 이차전지 제작공정의 혁신적인 세척기술을 선보였다. 프리원은 이차전지 소재 중에 나트륨 이차전지의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이차전지 시장에 대한 기술포부를 밝혔다. 광성계측기는 디지털 계측기를 전문기업으로 신제품 양방향 전력 측정기를 선보이며 친환경 전기차 충전기 확대시장을 준비하며 뜨거운 전시장 열기와 함께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산지역 이차전지 지산학복합체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과 공유대학을 활용한 인재공급, 지역내 부품, 패키징 기업과의 가치사슬 연결 중개 등 전반적 지원체계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미국 등 해외투자 등에 대해 기관의 혁신플랫폼 기능을 적극 활용해 투자 중개, 촉진 등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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