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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도서관 우수 이용자 시상··· “독서 생활화 확산”

'2023학년도 도서관 우수 이용자' 수상자. 사진/창원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도서관은 7일 '2023학년도 도서관 우수 이용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도서관의 가치 및 이용 활성화, 학생들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의 독서 생활화 확산, 독서를 통한 학문·지성 공동체 문화 확립 노력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

 

2023학년도 도서관 우수 이용자는 대출 실적과 도서관 교육 참여, 도서관 관련 규정 등의 세부항목 평가에 따라 재학생(학부 및 대학원생) 10명, 특별대출회원 4명 등 14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이 주어졌다.

 

도서관 우수 이용자로 선정된 임유진 학생(국제무역학과)은 "국립창원대 도서관은 다양한 분야의 장서량이 풍부하고, 독서-공부-휴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도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고, 전인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창원대 졸업생 이성민 씨는 "졸업을 한 이후에도 모교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고, 공부와 독서에 힘쓰지만 부족한 점들이 있기에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더욱더 정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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