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대구테크노파크, 포스텍홀딩스와 협력해 주최한 '대구·경북 스타트업 매치메이킹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G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 스타트업과 대구·경북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투자 기회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피움랩 보육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의 다양한 스타트업 유관기관에서 육성하는 총 10개의 스타트업 사업체가 함께 참여해 6개 벤처캐피탈 기업과의 1대 1 투자미팅을 진행했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 보육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대구테크노파크, 포스텍홀딩스와 협력한 이번 행사가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DGB는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 보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