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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광안대교 ‘세계 녹내장 주간’ 맞아 녹색 점등 동참

2021년 그린라이트 점등 사진. 사진/부산시설공단

세계 녹내장 주간을 맞아 부산의 주요 상징물이 '그린 색상'으로 변신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세계 녹내장 주간(World Glaucoma Week)을 맞아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광안대교 경관조명 전체가 녹색 점등을 밝힌다고 밝혔다.

 

한국녹내장학회는 2024년 세계 녹내장 주간을 기념, 국민에게 녹내장 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지정한 '세계 녹내장 주간'(매년 3월 둘째 주)을 맞아 대표 실명 질환인 녹내장의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행사 주제는 '"소리 없는 시력 도둑 '녹내장' 정기 검진으로 실명 예방"이다.

 

부산에서는 광안대교를 비롯해 부산시청, 영화의전당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이 함께 그린 색상 표출에 동참한다. 공단 관계자는 "세계 녹내장 주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녹내장은 여러 안과 질환 가운데서도 안압 상승 등으로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좁아지다 실명에까지 이르는 치명적 질환이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려워, 조기 단계에서 녹내장을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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