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해외 박람회 참관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과 수익 다각화에 나선다.

조아제약은 오는 14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애너하임 자연건강식품박람회 2024'에 참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연건강식품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지난 2023년에는 120여 개국 3000여 업체가 참가했다.

조아제약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거래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조아 세피지 앰플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안전하고 쉽다'는 의미를 지닌 용기로 미국 약전위원회의 플라스틱 소재 안전성 인증에서 최고 등급 VI를 받았다. 또 국내에서도 특허를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해외 34개국에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내구성과 내열성이 뛰어나고 슬리브를 장착해 외부 충격에도 내용물을 이중으로 보호하는 효과를 갖췄다. 동시에 쉽게 개봉할 수 있는 원터치 설계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