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31일까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입주기업에는 ▲공간 사용(입주기업 최대 3년, 멤버십기업 최대 1년) ▲성장 단계에 따른 사업화 ▲투자·마케팅·홍보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외 창업기업이다. 시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핀테크랩(seoulfintechlab.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핀테크랩은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해 시가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특화 창업지원 공간"이라며 "서울이 글로벌 Top5 금융중심지로 도약하도록 핀테크 전문인력을 키우고, 예비 유니콘의 해외 진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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