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봄철을 맞이해 비산먼지 및 황사로 국민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관내 레미콘 제조 및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특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 설치 여부뿐만 아니라, 현장 접근이 어려운 점검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등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태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점검은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철에 비산먼지에 따른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철저한 운영 관리에 나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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