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스킨케어 제품이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지그재그는 봄을 맞아 피부에 신경 쓰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는 분석을 내놨다.
11일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스킨케어 위크' 행사에서 스킨케어 제품 매출은 전주 대비 2.2배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지그재그는 3월 들어 스킨케어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1일부터 6일까지 토너 패드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올랐다. 토너 패드는 솜에 토너를 적신 제품으로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수분 크림 제품도 거래액이 3.5배 급증했다.
아울러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의 경우 지난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지그재그에서 억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달바 대표 제품인 '옐로우 미스트', '톤업 선크림', '반반크림' 등이 거래액 상승을 견인했다.
지그재그는 오는 18일까지 '3월 뷰티위크'를 선보인다.
뷰티위크는 지그재그가 주요 뷰티 브랜드 제품을 모아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다. 2022년 7월부터 주요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MZ세대를 겨냥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매달 거래액 상승과 신규 고객 유입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
무엇보다 '3월 뷰티위크'에서 지그재그는 인기 제품 최대 91% 할인, 30% 선착순 쿠폰, 3000원 특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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