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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동화기업, '투자 기회 확대' 위해 주식 분할 추진

주당 500→200원으로…지난해 매출등 실적은 '부진'

 

동화기업이 보통주 1주당 액면가 500원에서 200원으로 주식 분할을 추진한다.

 

12일 동화기업에 따르면 분할을 위해 오는 4월12일부터 5월2일까지 주식 거래가 정지된다. 재개일은 5월3일이다.

 

액면분할을 하면 동화기업의 총 발행 주식수는 2021만5395주에서 5053만8487주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액면 분할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동화기업은 지난해 매출이 하락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다.

 

앞서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2023년 매출은 9632억원으로 직전연도의 1조1004억원에 비해 12.5%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166억원, 당기순이익은 -1084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동화기업은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제품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 "생산효율성을 고려해 일부 공장 운영을 정시했고 영업권 손상과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외 비용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화기업은 이달 28일 오전 9시 인천광역시 서구 염곡로 80에서 주주총회를 연다.

 

이날 주총에선 재무제표 승인 건 외에 주식 액면분할 승인의 건,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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