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417만3622주를 취득해 소각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자사주 취득은 이날부터 6월 1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되며 취득 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보통주) 3억3166만주의 1.26%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약 500억원 규모다.
또한 NH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800원, 종류주 1주당 8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6.7%, 종류쥬 7.8%고 배당금 총액은 2808억2612만원이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윤병운 IB1사업부 대표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하고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했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와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하고 박해식 사외이사 및 이보원 상근감사위원은 연임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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