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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롯데칠성음료 '크러시', 틀 깬 스타일과·청량함으로 MZ세대에 인기몰이

크러시(KRUSH) 모델 카리나 /롯데칠성음료

지난해 11월 출시한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크러시'가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TV 및 유튜브 광고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크러시'는 개인의 취향과 표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기존 맥주와 차별화된 맥주의 필요성에 착안해 새롭게 선보인 새로운 맥주다.

 

제품명 '크러시(KRUSH)'는 '반하다', '부수다' 라는 뜻의 영단어 'Crush'에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Kloud)'의 헤리티지를 담은 알파벳 'K'를 더한 단어로 '낡은 관습을 부수고, 새로움으로 매혹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맥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몰트 100%의 올몰트 맥주로 '클라우드'의 올 몰트를 계승했다. 페일 라거 타입의 라거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 330ml병, 500ml병 제품과 20L 용량의 생맥주 KEG 및 355ml, 470ml, 500ml의 캔제품이 있으며 향후 PET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크러시'는 출시 초기 메인 타깃인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술집이나 식당 등 유흥 채널 입점에 집중하였으며, 이후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늘려가며 현재는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채널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크러시' 론칭 이후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매출이 46% 늘어났으며, 1월말부터 입점을 시작한 편의점의 경우, 500ml 캔 제품 기준 85%이상의 분포율을 보이고 있다.

 

크러시 플래그십스토어 내부 전경/롯데칠성음료

'크러시'는 기존 국내 맥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량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숄더리스(shoulder-less)병을 도입했으며, 패키지 겉면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함과 동시에 투명병을 사용해 시각적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의 브랜드 특성을 강조하기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강남을 비롯한 전국 11개 유명 상권에서 운영중이다.

 

앞서 '크러시' 출시 100일을 기념해 잠실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지하 1층 팝업매장에서는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약 2주간 크러시 팝업 스토어 '크러시 에비뉴'를 운영했다. 팝업 스토어 운영기간 동안 약 8000여명의 소비자가 방문하는 등 '크러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새로운 맥주 '크러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키 위해 이미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 팝업 스토어를 넘어선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에 있다"며 "'크러시'가 기존 맥주를 넘어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흐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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