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김해시, ‘차세대 전력 반도체 산업’ 지원 본격 추진

차세대 전력반도체 실증 지원 센터 조감도. 이미지/김해시

김해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전력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 차세대 고효율 전력 반도체 실증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지원 내용은 ▲기업 애로 기술 지원 ▲전력 반도체 응용제품(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 실증 지원 ▲전력 반도체 소재/소자/모듈 측정, 평가 및 인증 지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한국전기연구원)를 연계한 설계 및 해석 지원 ▲전력 반도체 소재 성장·가공·분석·예측 관련 지원 ▲장비 사용자 교육 및 소프트웨어 사용자 교육(수요조사 후 시행)이다.

 

시는 이 같은 지원 사업으로 관내 기업 중가운데 전력 반도체를 적용하는 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로봇·가전 부품 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한국전기연구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선정평가위원회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 공고는 한국전기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며, 공고 일정 및 사업 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전기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이런 기업 지원과 함께 시는 한림면 명동리 일원에 차세대 전력 반도체 실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연면적 2640㎡, 2층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남과 부산은 자동차 부품, 조선, 항공 우주 등 전력 반도체 전·후방 수요 산업이 위치한 지역으로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시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요 맞춤형 기업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는 물론 신뢰성 향상을 통한 제품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