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한돈을 사 먹거나 정육점에서 구매한 뒤 영수증을 찍어 보내면 추첨을 거쳐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등 맥북에어 15인치(1명)를 비롯해 2등 다이슨 헤어드라이기(2명), 3등 한돈 선물세트(50명), 4등 네이버페이 3000원권(100명) 등이다. 특히,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 먹고, 국돼력 뽐내자' 슬로건 아래 한돈 구매 영수증 인증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돈자조금의 미래 비전 중 하나인 ESG 경영 가치에 따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함은 물론 한돈 소비까지 촉진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정육점·음식점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식사한 후, 영수증을 촬영해 4월30일까지 문자(1668-3330)로 보내면 자동 응모된다.
영수증과 함께 발송해야 하는 사진은 구매처에 따라 다르다. 음식점에서 한돈을 먹는 경우, 원산지(국내산) 표시판과 식사내역이 적힌 영수증을 보내야 한다. 영수증에 식사내역이 없다면 원산지 표시판과 한돈 사진을 보내도 인증 가능하다. 정육점에서 한돈을 샀다면 원산지가 보이게 한돈을 찍어 영수증과 같이 보내면 된다.
자조금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여러 번 응모할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또 "한돈 인증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인 경우에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한돈농가·자영업자·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한돈 구매 인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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