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병무청은 12일 총 5대의 버스를 동원, 집결지인 부산울산병무청을 출발해 경남 양산시 어곡동원훈련장에 도착하는 경로의 첫 병력동원훈련소집 단체수송을 진행했다.
이날 첫 단체수송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 출발 전 운전자 전원에 대해 음주측정을 진행하고, 각각의 수송버스에 안전관리관을 임명해 수송 중 졸음운전, 신호위반, 과속 등 위반사항이 없는지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부산울산병무청 관계자는 "향후 병력수송 시에도 운전자 음주측정 및 안전교육, 안전수송 매뉴얼 숙지 등으로 예비군이 훈련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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