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040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서울 우먼업 인턴십'을 올해 110개 기업, 110명의 여성과 함께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임신·출산·육아로 일터를 떠나야 했던 경력 보유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과 인재를 찾는 기업을 매칭하고,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또는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고용장려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우선 시는 이달 1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우먼업 인턴십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서울시 소재,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인턴십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이고, 근로 형태는 전일제(주 40시간)와 유연 근로 모두 가능하다.
우먼업 인턴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 우먼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