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김천시, 상반기 신속 집행 5510억 원...역대 최대

김천시 3월 12일 2024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월 12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유 분석과 구체적인 집행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금을 포함한 2024년도 김천시 전체 예산액은 1조 6099억 원으로 이중 신속 집행 대상액은 이월액을 포함하여 총 8916억 원이다. 상반기 행정안전부 신속 집행 목표액은 대상액의 54.3%인 4855억 원이나, 김천시는 집행 수요를 적극 발굴해 애초 목표를 훨씬 웃도는 5,510억 원(목표율 61.8%)의 집행 전망을 내놓았다.

 

소비·투자 부문도 자체적으로 21.4%의 목표율을 설정, 경기 부양 및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 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1분기 내 1458억 원을 당겨 집행할 계획이다.

 

홍성구 부시장은 "민생안정을 위해 신속한 재정 운용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상황인 만큼 지역 경기 회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집행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구체적으로 10억 원 이상 대형사업비 집행을 직접 점검하고 ▲선금 지급 ▲계약 절차 간소화 ▲관급자재 선고지 등 행정안전부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함과 더불어, 속도감 있는 집행을 위해 보통교부세의 조기 교부와 국도비사업의 신속한 자금교부 및 사업추진 개선사항 등을 관계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