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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총선 앞두고 '의대 정원' 비판

신상진 성남시장 페이스북 캡쳐

신상진 성남시장이 정부의 의대생 2천명 증원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신 시장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총선 앞두고 왜 이러는지? 의사들은 돌아서게 만들고. 지금 여권에는 정무 능력 없다."고 작심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 참모, 부처의 책임 있는 장차관 싹 바꿔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대생들은 하루에 500명 넘게 단체로 휴학계를 제출하고,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한림대 의대의 경우 학생들의 수업 거부로 이미 '유급' 요건에 해당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