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시내버스 급출발, 급제동 근절 원년을 맞아 캠페인에 나섰다.
여수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지난 1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 시책을 추진, 이에 따른 고령자 이용객 차내 안전사고 등을 예방코자 지난해부터 매 분기마다 주제별, 장소별 테마를 달리한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다.
14일 오전 여서동로터리(제13호광장)에서 열린 1분기 캠페인은 ▲교차로 우회전 시 일단 멈춤 ▲학교 앞 신호위반 금지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속도 준수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시내버스 3개 업체 운수종사자, 여수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대적인 '시내버스 난폭운전 근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운수종사자들의 의식을 개선하는 한편, 이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방안들을 계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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