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교회가 지난 5일 고신대학교에서 열린 '2024 입학식'에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손영준 담임목사와 배수관 장로가 입학식에 직접 참석해 남천교회를 대표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남천교회 손영준 담임목사는 "생명과 사랑이 넘치는 예수님의 제자를 고신대와 함께 양성하기 위해 우리 교회가 마음을 모았다"며 "특별히 새로운 입학생들과 함께하는 입학식에 기금을 전달하게 돼 더 뜻깊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교회와 학교가 함께 연해 귀한 제자들을 일궈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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