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3세 청년에게 연 20만원의 문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 참여 신청을 내달 17일까지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youthcultureseoul.kr)'에 등록된 연극·뮤지컬·클래식·국악·무용 등 공연과 전시를 예매해 관람할 수 있다. 미사용 지원비는 그해 연말 소멸된다.
2001~2004년에 태어난 서울 거주 청년 중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150% 이하인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youth.seoul.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청년문화패스를 통해 폭넓은 문화생활을 지원해 나가고자 한다"며 "시민 삶에 문화와 예술이 스며있는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발굴하고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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