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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LG전자, 참석 경영진 대폭 확대하며 '열린 주주총회' 연다

과거 LG전자 주주총회 당시 서울 영등포구 LG 트윈타워에서 한 주주가 주총관계자와 대화하는 모습. /뉴시스

LG전자가 오는 26일 여는 제22기 정기 주주총회 콘셉트를 '열린 주주총회'로 정하고 소통·알림·나눔의 주주총회를 열겠다고 알렸다. 18일 오전 9시부터 사전 참가신청을 받으며, 올해부터는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올해 주주총회에서 단독 대표이사이자 의장으로 본안 의결에 앞서 참석한 주주들에게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전략에 대해 직접 나서 설명하고 질문에 답한다. LG전자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전환이라는 중·장기 지향점을 두고 사업모델과 방식의 혁신, 고객경험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방침이다. 주주들의 관심도가 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현황에 대해서도 소통한다.

 

올해 주주총회는 참석 경영진의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의장인 조 사장과 사외이사를 포함한 필수 참석 인원 외에도 사업본부장 4명을 비롯해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한다. 경영전략에 대한 주주들의 질문에는 조 사장만 아니라 전문성을 가진 최고경영진이 함께 답한다.

 

LG전자는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3개년 신규 주주환원정책도 발표한다. 이 밖에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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