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GS리테일과 협력해 노인 대상 근거리 도보배달 일자리 1000개를 만든다고 19일 밝혔다.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업 참여자는 GS리테일의 친환경 도보배달 플랫폼 '우리동네 딜리버리 우친' 앱을 통해 생필품·식료품·화장품·조리음식 등의 배달 주문을 접수받고 도보로 상품을 전달하는 임무를 맡는다. 건당 배달료는 2000~4000원이다.
60세 이상 시민 누구나 도보 배달원으로 근무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 어르신취업지원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일자리는 어르신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어르신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민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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