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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창업동아리,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 선정

왼쪽부터 홍정표 교수, 박광현 학생. 사진/국립창원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창업동아리 '그리音'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4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리音은 한국어 자동 음성 인식 모델 구현 아이템으로 기존 한국어 음성 인식 서비스들의 단점을 보완, 발음에 대한 텍스트뿐만 아니라 발음 점수 및 틀린 단어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한국어 발음 연습 웹서비스를 구현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의 음성 처리 기술을 확장하고, 음성 인식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응용 분야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양질의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K-문화의 글로벌 인기에 따른 한국어 콘텐츠 수요 증가 부응과 K-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그리音 팀장 박광현 학생은 "다양한 교내 창업동아리 활동과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경험 등이 사업 구체화 및 기업가 정신 함양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중기부 예비창업자로 선정돼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과 창업 전담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받을 수 있게 돼 앞으로 실질적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도교수 정보통신공학과 홍정표 교수는 "이번 창업 아이템은 '2023년 정보통신대전' 대상 수상 작품으로, 정보통신공학과 졸업 작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사례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정보통신공학도의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音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을 제작하고, 마케팅 및 영업을 거쳐 오는 9월 사업자 등록 및 제품을 정식 출시한다는 목표다.

 

국립창원대 LINC3.0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우수성을 인정받고 창업 동력을 얻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국립창원대 LINC3.0사업단은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 함양과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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