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교보문고·예스24·알라딘에서 3월호부터 구독 가능
서울시교육청은 국내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를 비롯해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4개 업체와 업무제휴를 맺고, '지금 서울교육' 3월호부터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전자책(e-book)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금 서울교육'은 1999년 3월 창간호부터 제294호에 이르기까지 서울 교육 현장 모습과 주요 교육정책 정보를 담아온 서울시교육청의 대표 소식지다. 교육청 누리집을 통한 전자책(e-book)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앱북(app-book)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4개의 온라인 전자책 플랫폼에서 '지금 서울교육' 2024년 3월호부터 구독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향후 매월 10일 책자 발간과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제휴를 통해 더 많은 독자가 대형 전자책 플랫폼으로 쉽게 '지금 서울교육'을 볼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 및 활용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확보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지금 서울교육'은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매월 10일 발간하며, 종이 간행물은 연 4회 인쇄해 각급학교, 병원, 복지관, 도서관, 농협은행 등에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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