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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사상 첫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경제행사 준비 본격화

첫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6월 개최… '비즈니스 서밋·상담회' 준비 착수
정인교 통상본부장 "아프리카 대륙과의 협력은 필수, 가교 역할 할 것"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 GCC(걸프협력이사회) 대사단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정부가 오는 6월 4~5일 서울에서 열리는 사상 첫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 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오후 롯데호텔서울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한국무역협회, KOTRA,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등 18개 주요 경제단체, 공기업, 공공기관, 협·단체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정상회의 기간 중 무역협회 등 5개 경제단체(대한상의, 한경협, 중기중앙회, 중견련)가 공동 주관해 개최하는 '비즈니스 서밋' 추진계획과 성과·의제를 논의했다.

 

비즈니스 서밋에서는 한-아프리카 주요 정부·경제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발전, 무역 증진, 인프라 개선, 농업생산성 향상, 기후변화 대응 등 아프리카 측 관심 의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

 

정인교 본부장은 "미래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강화 차원에서 아프리카 대륙과의 협력은 필수"라며 "우리 기업들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고 아프리카 기업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에는 계약 및 업무협약(MOU) 등 성과가 예상되는 민간 기업도 참여해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6월 4일 서울에서 산업부 주최, KOTRA 주관으로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린다. 상담회에는 아프리카 내 50여 기업인을 초청, 핵심광물, 에너지, 인프라 등 유망 분야에서 200여 국내 기업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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