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1일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부림창작공예촌에 입주할 예술인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모집대상은 총 5명이며 도자기, 유리, 금속과 같은 공예 분야뿐만 아니라 영상, 애니메이션과 같은 디지털아트 분야의 예술인도 모집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했다.
입주예술인 모집은 다음달 2일까지 공고를 진행하며, 입주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오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림창작공예촌은 2013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재래시장인 부림시장 내 빈점포를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현재 다양한 공예분야의 입주예술인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영순 창원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창작 의지가 있는 지역 예술인들이 많이 지원해 다른 작가들과 예술혼을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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