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부상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시는 청년부상제대군인의 국가유공자 등록을 본격 지원한다. 보다 많은 청년부상제대군인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돼 정당한 지원과 혜택을 누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과 협력해 요건 심사, 의료 자문, 행정 심판·소송 등 맞춤형 법률 지원을 통해 유공자 신청부터 선정, 등급 결정까지 전 과정을 도울 방침이다.
또 시는 청년부상제대군인이 공무직에 지원할 경우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등에게 부여되는 3%의 사회형평가점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일자리사업을 신청하면 가산점(10점)을 주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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