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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거제시, 거제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 지정

사진/거제교육지원청

거제교육지원청과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교육지원청에서 11개 마을배움터(지역형)에 대해 거제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마을배움터는 2021년부터 경상남도교육청과 거제시가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중인 '거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예술·환경·체육·놀이·전통문화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학습 및 지역공동체 활동을 한다. 또 마을교육공동체 중심으로 방과후 활동과 돌봄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발달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물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아동의 역량을 강화시켜 줄 '더 희망찬 마을배움터' ▲거제와 마을의 환경을 살펴보고 환경에 대한 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줄 '양정그린마을배움터' ▲마을의 기후, 생태·자연, 인문 환경을 바탕으로 삶의 필요한 역량을 키워줄 '연초 아우름 마을배움터'가 새로이 선정돼 우리 마을 아이들의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8개 마을배움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박정민 교육장은 "마을배움터를 통해 우리 마을 아이들이 지역 발전의 큰 인적자원으로 성장하고 동시에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마을강사들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거제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주정운 평생교육과장은 "마을배움터가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마을로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발전의 초석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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