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2024년 상반기 채용을 대졸수준 51명, 고졸수준 12명, 경력직 9명, 체험형 인턴 110명 등 총 190명 규모로 진행한다.
남부발전의 채용 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3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시작해 정규직 기준 서류, 필기, 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체험형 인턴 및 기간제근로자는 5월 말, 경력직 및 대졸·고졸 신입직원은 6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경력직의 경우, 발전운전·정비 분야에서 8년 이상 경력 보유자를 '기술차장'으로 채용한다. 사회 형평적 채용을 위한 장애인·보훈 대상자 모집은 물론, 전년 대비 20% 증가한 12명을 채용하는 고졸수준 신입사원도 채용한다.
또 비수도권 지역 인재 및 이전 지역(부산) 우수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채용 목표제 운영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체험형 인턴의 경우, 기획재정부 선정 '2023년 청년인턴 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국 8개 사업장 대상 110명을 모집한다. 비도시권 근무 경험 제공을 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인턴을 맞이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고유 채용 브랜드인 '보듬채용'의 하나로,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 가운데 전형별 탈락자에게 응시 결과와 함께 강·약점 분석 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청년 일경험 제공 분야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취업 준비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부발전 홈페이지 내 채용 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