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신고대행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금액이 기본공제금액인 250만원 초과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이날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고객은 타 증권사에서의 양도내역까지 무료로 합산해 주는 '타사합산 신고대행 서비스' 역시 신청할 수 있다. 타 증권사에서의 거래내역이 있는 고객은 타증권사의 인장이 찍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내역 파일을 첨부해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영웅문S#)에서 타사내역을 합산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해외주식 매매로 발생한 손익 합산금액이 연간 기본공제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투자자는 양도소득세(22%) 과세대상자로 매년 5월 양도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를 해야 한다. 신고 및 납부는 매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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