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섭 후보는 21일 오후,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첫 공식 활동으로 덕양구의 한 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한창섭 후보는 "지난 32년의 공직생활 동안 항상 국민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일해왔다"며, "행정이나 정치나 본질적으로는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봉사활동은 국민들의 뜻에 경청하고, 겸손한 자세로 섬기고 모시는 정치를 하겠다는 초심을 다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항상 반겨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창섭 후보는 ▲고양시 서울 편입, ▲고양시청 이전 원안 존치, ▲덕양구 재개발·재건축 원활화, ▲광역버스·관내버스 등 교통 문제 해결, ▲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한 개발제한구역·과밀억제권역·군사시설보호구역 선별 해제 및 기업 유치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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