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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비디엑스, 최종 공모가 1만3000원 확정…2171개사 수요예측 참여

/아이엠비디엑스

NGS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최종 공모가를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24일 아이엠비디엑스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참여한 기관 100%(가격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밴드 상단인 9900원 이상을 제시했다. 2010년 이후 코스닥 신규상장 기준 역대 최다 수요예측 참여건수인 2171건으로 최종 경쟁률 865.73:1을 기록했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공모가 밴드 상단인 9900원을 31% 초과해 확정된 공모가 1만3000원은 아이엠비디엑스의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국내외 시장에서 실현하고 있는 사업화 실적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의 인정을 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4월 3일이다.

 

2018년 설립된 아이엠비디엑스는 암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 플랫폼을 임상 적용에 성공한 기업이다. 회사는 ▲진행성 암의 정밀진단 및 치료를 위한 프로파일링 제품인 알파리퀴드 100과 알파리퀴드HRR ▲암 수술 후 미세잔존암을 탐지하여 재발을 모니터링하는 캔서디텍트 ▲정상인까지 시장을 확장한 조기암 진단 스크리닝 제품 캔서파인드 등 암 치료의 전주기에 특화된 액체생검 포트폴리오 등을 보유했다.

 

아이엠비디엑스 공동 창업자이자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인 김태유 대표이사는 "우선 수요예측에 많은 관심을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계적으로도 액체생검을 이용한 암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 분야는 이제 시작된 시장이고, 회사는 빠른 시장진출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품 대비 뛰어난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향후 성장세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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