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에 동참하며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본사 건물 전등을 소등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이 2007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행사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린다.

올해 행사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본사뿐 아니라 경북 상주에 있는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까지 참여 규모를 확대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기후변화,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임직원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경영 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