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7일 낮 12시 '취업 라이브 특강' 첫 강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취업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은 '면접왕 이형'(57.1만명)과 협력해 총 7회의 취업 라이브 특강을 운영한다.
시는 기존에 호응도가 높았던 현직자 초청 특강과 함께 취업 유튜버가 청년일자리센터에 가서 청년 구직자를 만나 취업 고민 상담을 하거나, '청년인턴직무캠프' 교육기관과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방문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시는 전공 분야별 대표적인 직무의 현직자를 섭외해 합격 필살기를 전수하고 청년 구직자를 스튜디오에 초청, 취업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정훈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취업 지원 현장을 영상으로 제작해 구직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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