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25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19~39세 서울 청년에게 무료 심리검사, 상담, 치료 연계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2일 오후 5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https://youth.seoul.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정된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상태에 대한 온라인 사전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총 6회(회당 50분)의 일대일 전문가 상담이 진행된다. 밀도 있는 상담을 위해 기본상담 횟수를 기존 4회에서 6회로 늘렸고, 필요시 10회까지 지원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상담 이후에는 마음건강 테라피(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마음건강 관리 앱, 지역 의료기관 연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