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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

사진/거창군

거창군은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에 나선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종합청렴도 결과와 지난 2월 군 자체적으로 직원들에게 진행한 설문 조사를 통해 파악된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사항을 반영해 ▲솔선수범 청렴문화 확산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문화 개선 ▲현장 속 청렴의식 강화 ▲생활 속 청렴실천 다짐의 4개 분야에서 29개의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솔선수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직자의 청렴소통 회의 개최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강화와 관심도를 제고한다. 또 부정청구 행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건전한 공공재정 운용·관리를 강화하고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을 강화한다.

 

다음으로는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해 유연하고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음주운전, 성추행·성폭력, 갑질 등 각종 청렴 캠페인을 진행해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현장 속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서는 찾아가는 CleanTeam을 운영해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 처리 과정의 소극적 대응과 부패행위를 사전 차단한다. 또 특별감찰활동을 강화해 공직자의 부패행위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

 

마지막으로 '생활 속 청렴실천 다짐'을 위해 전직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해 청렴에 대한 주체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마일리지제를 운영해 능동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렴은 조직 내 자연스러운 문화가 돼야 한다"며 "거창군의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군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거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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