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기획 사업 '이주아동들의 위기환경 극복을 위한 성장지원Ⅱ' 진행을 위한 지원금 1억 원을 26일 오전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이주민과함께에 전달했다.
이주아동들의 위기환경 극복을 위한 성장지원은 이주 부모의 생계 활동에 따라 방치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보육 기회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이주아동들이 편견 없는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정지숙 상임이사는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며 이주노동자 뿐 아니라 유학, 결혼 등 다양한 이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주아동들에게 특별한 지원 기회가 생겨 기쁘고, 한국 사회에서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금식 회장은 "이주민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방치돼 성장하는 아동들이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국적을 불문하고 소중한 존재인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켜 우리 사회 안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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