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2024년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굿모닝 예술로', '굿모닝 예술인'의 참여 예술인을 모집한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예술인과 기업·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예술인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적 역량 강화 및 새로운 직무 영역 개발을 통한 적극적으로적 예술인 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굿모닝 예술로는 6개의 기업·기관(정현전기물류, 호밀밭, 그리니어, 두명마을자연체험촌,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나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5명의 예술인을 파견한다. 굿모닝 예술인은 25개의 기업·기관에 각각 1~2명의 참여 예술인을 파견해 예술적 개입을 통해 기업·기관의 조직문화 개선, 제품 기획, 홍보 마케팅, 사회공헌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굿모닝 예술로는 참여 예술인을 24명 내외로 모집하며, 선정자에게 월 1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굿모닝 예술인은 40명 내외의 예술인을 모집하며 월 16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부산 거주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기회 확대를 위해 신규 참여 예술인을 대상으로 가점제를 확대하고 휴식년제를 도입해 최근 3년간 사업에 연속 참여한 예술인은 참여를 제한한다.

접수 기간은 4월 2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및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