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LG생활건강, 울산 '새들의 공원'...도심 속 생태계 복원에 앞장

지난 26일 울산 양정동 오치골공원에서 LG생활건강 임직원과 울산 북구청, 울산 생명의숲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여 명이 나무를 심고 있다.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조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한 '새들의 공원'을 기획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6일 울산 양정동 오치골공원에서 나무 1400그루를 심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꽃과 열매를 맺는 교목과 관목을 심었다. 새들의 먹이가 되는 마가목, 벗나무, 화살나무 등을 오치골공원 곳곳에 식재하고 새들이 안전하게 번식할 수 있는 새집 20개와 모이통, 물통 등도 제작, 설치했다.

 

LG생활건강은 향후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새들의 공원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시민 과학자'와 '숲 해설가'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도 지원한다. 아울러 공원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와 곤충, 식물 등을 설명하는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환경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생태계를 복원하는 ESG 활동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서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전개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생물 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의 서식지를 확대하는 '꿀벌 공원'을 조성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