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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력 보유 여성 3200여명 미래유망직종 진출 지원

여성인력개발기관 직업교육훈련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임신·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커리어 재도약을 위해 직업 교육 훈련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시는 웹·앱 개발자, UX·UI 디자이너, IT 분야 등으로 커리어를 바꿔 재취업할 수 있도록 여성인력개발기관 26곳에서 미래일자리 직업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디지털 특화 과정을 포함 33개 프로그램을 통해 610명을 지원한다. 교육 기간은 3~4개월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디지털 특화 과정은 15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래밍 언어·컴퓨터 공학 기초 과정 등 개발자 입문 과정과 기업 연계형 심화 전문 과정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한다. 자격증 취득·경력 관리로 취업 연계도 돕는다.

 

미래일자리 23개 과정은 권역별·선도형 과정(5개)과 3040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18개)으로 구성된다. 오는 5∼6월에 16개 과정을 개강하고, 7∼8월에 나머지 7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과정별 2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시는 전문 직업 능력과 역량 강화, 수료 후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을 통해 여성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133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생 2624명을 선발한다. 'Java&Spring 백엔드개발자 과정', 'UX/UI 디자인 실무 과정' 등이 마련된다.

 

취·창업 의사가 있는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비 부담금은 10만원이다. 과정 수료시 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하면 나머지 5만원을 추가로 돌려받게 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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