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4월 1일 순천만국가정원 개막과 함께 매일 21시까지 야간개장을 시작한다.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는 완성도를 더 높이고 AI와 문화콘텐츠를 더해 밤에 더 빛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주요 콘텐츠로 국가정원의 아름다움에 반해 놀러 온 우주인이 착륙한 다리,'스페이스 브릿지'는 환상적인 야간경관과 우주에너지와 순천만습지의 생명에너지를 미디어로 담아냈다.
노을정원에 두다다쿵'두다하우스'는 자연주의 예술가 박봉기 작가의 작품으로 생명의 시원이 되는 자연의 모습을 환한 빛과 조형물로 연출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AI가 만든 디지털미디어와 4D콘텐츠 체험관을 즐길 수 있는 '시크릿 어드벤처'에는 생명력을 잃어가는'마더트리'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우주여행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동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수상 퍼레이드 역시 순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타는 재미, 보는 재미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그밖에 개울길 정원 인근 화려한 꽃들이 반지형태로 구현된'반지정원'과 일과 휴식,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정원 워케이션'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장이며 야간매표는 17시부터 19시까지 가능하다.
야간권은 성인기준 보통권 1만원에서 50% 할인된 5천원이며, 순천시민은 야간도 주간과 동일하게 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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