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다문화 등을 대변하고 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대중민주당을 창당했다"고 밝혔다.

최인백 사무총장(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은 지난 28일 선대위 발족식에서 "특화 전문 정당으로서 골목상권을 살리고, 민생문제 해결에 주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선대위 발족식에서 "최근 경제난과 한반도 평화 위기는 심각한 지경"이라며, "민주·민생·평화의 김대중 정신을 오늘에 부활시켜 지금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 나흥덕·임동주·이경희·최인백·정남희 등 비례후보 5명을 공천한 대중민주당은 'AI지원청 설치'와 소상공인에 파격적인 예산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경기불황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중산층 서민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한편, 대중민주당은 호남인을 비롯해 모든 국민의 애창곡인 '목포의 눈물'과 '잃어버린 30년' 등 선거 로고송((logo song)으로 현정부의 실정을 부각하면서 서민들의 애환을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