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서장 송호송)는 지난 29일 육아정보 앱 '애기야가자'와 아동등 실종예방 및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야외 활동이 본격화되는 봄을 맞이하여 실종사건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노출 효과가 높은 애플리케이션과 협업하여 지문등록 홍보 활성화 및 실종아동등 조기 발견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등 실종예방 활동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홍보 △국민체감약속 홍보 등 치안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협약을 맺은 애기야가자는 누적 고객 150만명에 달하는 키즈 플랫폼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실종아동 예방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앱 메인 화면에 '지문등 사전등록제' 홍보 배너를 노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사전등록 참여를 유도하고 실종아동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오세정 애기야가자 대표는 "키즈 플랫폼 기업으로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고 말했으며,
송호송 일산동부경찰서장은 "다양한 매체와의 협업을 통한 아동등 실종 예방 홍보로 아동이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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