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하남시을(미사1·;2·3동, 덕풍3동) 국민의힘 후보는 30일 교육플랫폼인 '서울런(Seoul Learn)'을 도입해 관내 초·중·고 학생 모두에게 제공하는 '교육사다리' 공약을 내놨다.
이창근 후보는 "'서울런(Seoul Learn)'의 도입취지는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의 대표적 약자와의 동행 사업이다"며 "'교육사다리' 공약은 서울런의 특징을 살려 관내 초·중·고 학생 모두가 교육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태어난 서울런(Seoul Learn)은 공부하고 싶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과, 비교과 학습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해주며,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5일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교육비 지출 비중은 6,2%로 나타났고, 2인 이상 가구 소득 상위 20%(5분위)는 월평균 교육비로 63만3000원을 썼다.
이창근 후보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서울런을 도입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1:1입시컨설팅을 통해 어느 학교,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된다"면서 "아울러 서울런의 AI기능을 탑재할 경우 학습 진단은 물론 강의 및 교재선택 그리고 본인의 희망하는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코치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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