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국내 21개 증권사가 대체거래소(ATS) 시장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31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따르면 총 21개 증권사가 2025년 1·4분기 출범 계획인 ATS 시장에 참여하겠다고 통보해왔다. 기존 주주사 19곳을 비롯해 출자하지 않은 모간스탠리와 토스증권 등도 포함됐다.
이는 국내에서 주식 위탁매매 업무를 영위하는 대부분 증권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이들의 합산 위탁매매 점유율은 약 89%다. 넥스트레이드는 국내 제1호 ATS를 준비하고 있는 법인으로, 지난 2022년 11월 설립돼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를 받았다. 넥스트레이드 김학수 대표이사는 "매매거래시스템 및 네트워크망 등의 차질 없는 구축을 통해 계획한 시점에 시장 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거래 서비스를 제공, 참여사의 영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